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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과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코리안 더비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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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김민재 챔스
30일 모나코에서 2024-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추첨이 진행됐다.
같은 포트에 함께 하게된 PSG와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달 19일 오전 4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맞붙는다.
이강인과 김민재가 UCL 무대에서 처음으로 서로를 만나게 된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시작부터 득점을 터트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고,
이어진 2라운드 몽펠리에전에서도 득점을 터트리며 엔리케 감독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반면 김민재는 뮌헨의 새로운 감독 콤파니 감독에게 신임을 받으며,
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하였지만, 후반 10분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여
실책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에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개인 훈련등을 통해 열심히 준비를 하며
다음 경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확 바뀐 챔피언스리그 방식
24-25 챔피언스리그는 확 개편이 됐다.
기존 32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했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38개 팀이 참가한다.
4개의 포트, 즉 4조로 나뉘어 각각 8번의 경기를 치른다.
이 결과에 따라 전체 상위 1-8위는 16강에 바로 진출하며,
9-24위 팀들은 플레이오프를 진행하여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아래는 24-25 UCL 조추첨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