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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엄청난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배우

 

이준혁 배우


1984년생인 팔색조 배우 이준혁은 원래 연출을 전공하며 감독의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러나 잘생긴 외모 때문에 배우로서 활동하는 것을 추천 받아 진로를 바꿨다고 한다.
2006년 그룹 타이푼의 뮤직비디오로 처음 미디어에 얼굴을 비춘 이준혁 배우는 2007년 '드라마시티 - 사랑이 우리를 움직이는 방식'으로 배우로서 시작하였다.
같은 해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2009년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본격적으로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적도의 남자'에 출연하며 야망많고 기회주의적인 캐릭터 이장일을 연기했는데 좋은 연기력을 선보여 인기를 얻었다.
계속 작품활동을 이어가던 이준혁 배우는 2017년 '비밀의 숲'에서 서동재 역으로 본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극중 서동재 캐릭터는 자격지심과 출세욕에 사로잡힌 검사이지만 미워할수 없는 짠함과 임기응변 등을 잘 표현하며 아직까지도 이준혁 배우의 인생 캐릭터가 되었다.
같은 해 출연했던 '신과 함께'도 개봉했는데 천만 관객을 돌파 하면서 비중은 작지만 훌륭한 연기력도 이슈가 되었다.
이후 '시를 잊은 그대에게' 라는 드라마로 얼굴 천재로서 연기력 뿐만 아니라 출중한 외모까지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이준혁 배우의 제복 입은 모습은 아직까지도 커뮤니티 사이에 돌아다니고 있다.
전 작품인 '비밀의숲', '신과함께'에서 악역이었으나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는 이미지 변신을 완벽히 성공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라는 것을 각인 시켰다.
이후에도 '신과함께2', '비밀의숲2', '60일, 지정생존자' 등등 매 작품 다른 느낌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0년부터 2년정도 짧은 분량의 특별출연 위주로만 나오던 이준혁 배우는 2023년 '범죄도시3'라는 작품을 만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다.
범죄도시1,2가 모두 흥행을 했고 비슷한 포맷의 영화임에도 색다른 빌런의 느낌을 잘 표현하며 현재 1000만에 가까운 흥행을 이끌어냈다.
'범죄도시3'를 찍기위해 이준혁 배우는 20kg 증량하는 노력을 했다고 전해진다. 연기력 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에 대한 열정도 높이 평가 받고있다.
이준혁 배우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이준혁 제복


이준혁의 유퀴즈 출연


이준혁 배우는 199회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많은 이슈가 되었는데, 마음이 여린 사람이란 것을 알수있었다.
먼저 떠나 보낸 반려견을 모티브로 만든 게임과 동화 이야기부터 그의 실제 성격과 행복함을 마음껏 표현해본 적 없다는 이유 등등
이준혁 배우에 대해 좀 더 알아 볼 수 있는 회차이다. 예능 출연이 많지 않은 배우이기에 이준혁 배우에게 관심이 가는 분들은 시청하는걸 추천한다.

이준혁 서동재